‘오늘의집’, 네이버로부터 투자 유치…전체 누적 투자 111억원
인테리어 정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네이버로부터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버킷플레이스의 전체 누적 투자금은 111억원 이다.
지난 2014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오늘의집’은 현재 웹과 앱을 더해 월간 22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하는 인테리어 정보 공유 플랫폼으로, 어플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넘겼다.
‘오늘의집’ 에서 유저들이 공유한 인테리어 사례는 35만개가 넘으며 인테리어에 활용된 5만개 이상의 리빙 제품 정보들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늘의집’은 2016년 3분기 인테리어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를 오픈 한 이후 2018년 10월 현재 누적 거래액 600억원으로 가파른 거래액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안에 누적 거래액 800억원,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버킷플레이스는 올해 2월 인테리어 O2O 스타트업 브랫빌리지의 사업권 인수와 함께 창업자 또한 버킷플레이스로 합류하여 전문가 카테고리를 올해 8월 베타서비스로 론칭 하였으며, 시공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인테리어&시공 전문가 회원 2000여명을 확보했으며, 전문가의 시공 포트폴리오/사진 또한 8만개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시공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와 함께 인테리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