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키즈웨어 중고거래 플랫폼 뭉클이 와이앤아처, 앤틀러코리아로부터 2억 7천만원 투자를 유치했다.
뭉클은 지난해 앤틀러코리아로부터 2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으며,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금은 4억 7천만원이 됐다.
뭉클은 판매자의 상품 등록부터 수거, 검수, 세탁,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처리하는 일괄 거래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체 데이터 분석 기반 가격 제안 시스템으로 거래 가격을 제시하며, 사진만으로 위탁 판매가 가능한 자동화 프로세스를 갖췄다.
구매자에게는 위생과 품질 검수를 거친 상품만 제공한다. 구매와 판매가 반복되는 순환형 소비 구조를 통해 중고 키즈웨어 시장에서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소민지 뭉클 대표는 “이번 투자로 서비스 전 과정을 개선해 중고거래 경험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뭉클은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5년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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