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렌터카 예약 서비스 운영사 ‘플랫’, 45억원 투자 유치
모바일 배달 렌터카 서비스 카플랫을 운영하는 플랫이 휴맥스로부터 45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카플랫’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 빌리고 싶은 날짜, 차량 수령 및 반납 장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차량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17년 8월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투자를
유치한 카플랫은 올해 10월 휴맥스로부터 45억원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3월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플랫은 코스닥 상장사 알티캐스트 창업자인 정동훈 대표를 중심으로 포스텍 출신 개발자, 홍대 출신 디자이너 그리고 수입차 딜러 출신 영업 등 우수한 인력이 모여있다.
카플랫은 인터넷에서 상품을 사듯 편리한 UX/UI가 특징이다. 예약되는 차량은 보험 가입된 안전한 차량이며 카플랫의 신뢰도 검증 테스트를 통과한 지역 중소렌터카 제휴 업체 및 카플랫 렌터카 직영점 차량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카플랫은 사용자 여행 데이터를 통해 얻은 정보를 활용해 앱 내에 렌터카 사용자 맞춤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 정동훈 대표는 “16년 모바일 서비스 최초로 배달 렌터카를 시작한 카플랫은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발전시켜 왔다”며 “휴맥스 투자를 통해 플랫은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