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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큐브세미, 60억 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내년 1월 상장 예비심사 청구

파워큐브세미가 60억 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산은캐피탈, KB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소풍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주주인 하나벤처스도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2013년 설립된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산화갈륨(Ga2O3) 등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소자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회사 측은 산화갈륨 전용 양산 팹(Fab)을 가동하며 다수의 해외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워큐브세미는 지난 7월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요건을 갖췄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중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강태영 파워큐브세미 대표는 “성공적으로 상장을 마무리하여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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