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둥닷컴,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2018 해외 온라인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 공동 개최
징둥닷컴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과 함께 ‘2018 해외 온라인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진행된 세미나에는 약 70여개의 국내 브랜드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징둥닷컴은 기조 연설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징둥닷컴의 노력과 브랜드 상표권 보호에 대해 소개했다.
징둥닷컴의 지식재산권 책임자인 판 옌웨이는 “징둥닷컴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통합적인 정책을 수립했다”며, “2014년에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전용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해 데이터를 대용량으로 처리하고 위조 제품을 자동적으로 제거할 수 있었다. 지식재산권 관련 불만 사항들에 훨씬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었다. 지금도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여러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징둥닷컴은 지식재산권뿐만 아니라 상표권 보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징둥닷컴의 상표권 보호 책임자인 양 즈는 “징둥닷컴은 위조품 모니터링과 식별을 위해 300개 이상의 분석 지표를 이용한다”며, “빅데이터 샘플링 알고리즘, 블록체인 추적, 인공지능(AI) 등 징둥닷컴만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식별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현재 징둥닷컴은 아모레 퍼시픽, 닥터자르트를 포함한 100여개의 국내 브랜드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천 개 이상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징둥닷컴의 ‘무관용 원칙’은 전사적으로 적용되는 원칙으로, 사업부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징둥닷컴은 지난달 한국에 오피스를 개소하며 해외 직구 플랫폼인 징둥 월드와이드(JD Worldwide)에 주력하고 있다.
징둥닷컴은 우수한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앞으로 지식재산권과 브랜드 상표권 보호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징둥닷컴은 전자상거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품 보증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