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플라이하이·티엠엑스코리아 인수합병
정보보안 플랫폼 기업 플라이하이(대표 김기영)는 지급결제 핀테크 기업 티엠엑스코리아(대표 박해철)와 합병 기일인 12월 17일을 기준으로 플라이하이를 존속법인으로 하여 티엠엑스코리아와 자산을 합병한다고 밝혔다.
플라이하이(대표 김기영)는 카카오뱅크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플랫폼 설계와 컨설팅을 했던 업체로서 국내 은행, 증권, 보험사 등에 핵심 보안 인증 기술을 제공하는 국내대표 정보보안 벤처기업이며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원천기술 보유 업체이다.
티엠엑스코리아(대표 박해철)는 금융보안연구원 및 국내 신용카드사가 공동 추진 중인 금융보안표준화협의회의 신용카드인프라 표준개발그룹 개발사로서 대한민국 지급결제 핀테크 분야의 핵심기술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설립 1년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매년 300%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던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고객의 편리함을 증대시킬 수 있는 핀테크 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영 대표는 “이번 합병은 양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 방법”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활용하여 새롭게 추진중인 핀테크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