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셀렉트샵 에이티브(대표 유호익)은 벤처캐피탈인 어센도벤처스와 심본투자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티브는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함께 상생과 발전’을 모토로 스트릿패션과 디자이너 브랜드, 고가의 명품군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입점 브랜드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세일즈 운영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위해 관련부서의 인력충원과 함께 에이티브만의 큐레이션 기술 개발하고 고객들의 신체와 성향, 날씨등을 고려한 패션 트랜드 제안과 시뮬레이션을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유호익 대표는 “에이티브는 동남아시아, 일본 등에 전용 공간을 만들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에이티브 만의 패션 플랫폼을 선보일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티브는 최근 현대백화점과 오프라인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천호점을 시작으로 ‘더 베이스먼트 X 에이티브’ 매장을 출범시키면서 기존 백화점 의류매장과는 차별화되는 트랜디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