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주최하고 크레비스파트너스가 투자 및 육성하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 디지털 Challenge+(NH 디지털 챌린지 플러스)’이 시작된다. 대상은 농업, 금융, 부동산을 포함,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 스타트업이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A 트랙)에 선발된 팀에게는 창업자금으로 크레비스파트너스에서 3천만원을 투자하며,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 간 진단 워크숍, 부스트업 세션, 부트 캠프, 데모데이, IR 코칭 등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위와 같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별도로 스타트업의 팀 빌딩 및 성장을 위한 입주프로그램(B 트랙)도 지원한다. 선발된 기업은 업무공간, 테스트베드, 사업제휴, 네트워킹 등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NH 디지털 Challenge+’가 여타 금융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점은 NH농협금융(은행, 생명, 증권, 보험)과의 사업적 제휴를 위한 핫라인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아이디어를 빠른 속도로 사업화할 수 있으며, 전국에 있는 5,000여개 이상의 NH농협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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