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특화 창업생태계 조성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지역과 협력을 통해 특화형 창업지원 및 공공액셀러레이터로써투자기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우선 강원지역에 특화한 기술창업 발굴 보육 및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지역 기반의 생활 문화형 청년창업 및 소셜벤처 육성, 신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및 중소상공인의 혁신 역량 강화 지원, 도시 재생과 디지털 사회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기반의 생활 문화형 청년창업가 육성, 유휴공간 재생 기반의 창업지원 확대, 장인학교 운영을 통한 청년자영업자 역량 강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디지털 사회 혁신형 소셜 벤처를 발굴한다.
또 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투자기능을 확대하기 위하여 개인투자조합 및 로컬펀드를 결성하고,빅데이터 분야 창업지원을 위한지역 혁신기관 공동 지원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나가는 한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 및 시군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강원혁신센터는지역 혁신창업의 허브로서 기술창업 지원을 통해 359개보육기업 육성하고 19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지역재생 및 생활밀착형 지역혁신 창업가 65팀발굴과 3개 기업에 대한 초기 직접투자를 진행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형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하고 투자기능을 확대하여 강원도에 적합한 창업지원 생태계를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이달 19일 강원도, 시군, 강원중소벤처기업청, 지역 중소기업 및 혁신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금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