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 4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DANO)’가 40억 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뮤렉스 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지에스홈쇼핑, 아주IB투자 등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다노의 누적 투자금은 약 65억원이다.
다노는 여성을 위한 피트니스와 다이어트를 위한 식품, 코칭서비스를 개발한다. 피트니스 인플루언서로도 알려진 이지수 공동대표를 필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익한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한다. 컨텐츠 사업 뿐 아니라 평생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식품을 개발 및 유통하는 다노샵, 다이어트 O2O 온라인 코칭서비스 마이다노 등을 통해 통합적인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마이다노의 경우 누적 결제 고객은 100,000명을 돌파하였고, 다노샵은 2018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드 MD pick 20에서 식품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뮤렉스 파트너스의 강동민 부사장은 “다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바일 피트니스 코칭과 다이어트 식품 커머스를 결합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이후, 다노의 공격적인 외연 확장 및 보다 고도화된 통합 경험 개선이 기대된다. “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다노 정범윤 공동대표는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다노를 통해 잠재된 최고의 모습을 찾아드리는 것이 다노의 비전”이며 “회사의 초심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