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플랫폼 ‘유스’ 운영사 글로랑, 카이트창업가재단으로부터 추가 투자유치
글로벌 유학 커뮤니티, 유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 ‘글로랑’이 카이트창업가재단으로부터 추가 투자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금액과 조건은 비공개다.
유스(YOUTH, 유학생들의 스토리)는 어학연수,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 학위유학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할 수 있는 유학 플랫폼이다. 개인에게 맞춤화 된 유학 컨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 유학생들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한 발 더 나가아 글로랑은, 블록체인을 응용한 올인원 국제대학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지원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증비용과 우편비용을 없애는 서비스를 론칭한다. 이미 독일의 명문대학교 중 하나인 미텔슈탄트(FHM) 과 계약을 끝냈으며, 호주의 명문대학교들과 국제대학지원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다. 미국의 여러 대학들과도 협업을 앞두고 있다.
글로랑 테이 황(Tei Hwang) 대표는 “이제 누구든 유학을 꿈꾸는 시대가 도래했다. 여태까지 어학연수, 유학은 언어, 비용의 장벽으로 인해 다수 사람들에게 멀게만 여겨졌지만, 플랫폼 운영을 통해 유학정보의 비대칭성을 없앰으로써 내가 원하는 나라, 도시에서 유학하고자 하는 학생들, 부모님들의 꿈을 이뤄주는 것이 곧 우리의 꿈이다”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