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민트, KT인베스트먼트와 포스코기술투자로 부터 20억 규모 투자유치
모바일 스마트오더 서비스 ‘링크’와 모바일 알림메시지 결제 서비스 ‘결제선생’을 운영하는 페이민트가 KT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20억 원(시리즈 A)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페이민트의 ‘링크’는 모바일 스마트오더 서비스다. 2018년에 이미 금융위원회 규제샌드박스 위탁테스트 가운데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모바일 기술대상, 핀테크 대상 등 핀테크 부문에서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다.최근 출시한 메시지알림 결제서비스인 ‘결제선생’도 학원, 병원, 매장 등에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KT인베스트먼트의 서예진 심사역은 “페이민트는 지급결제 업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구체적으로 실현가능한 인프라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사의 포트폴리오 가치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페이민트는 고객확대와 결제솔루션 고도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제로페이, PG-Less 모바일 결제 등 새로운 인프라 기술을 통해 매장의 지급결제 환경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페이민트 김영환 대표는 “페이민트는 단순히 결제솔루션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매장의 매출증대, 매출관리효율화를 목표로 늘 바른 말을 해주는 믿을 수 있는 친구 같은 서비스가 되겠다. 페이민트는 모두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매장확대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