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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고! 뒤집고! 일어서고! 쑥쑥 자라나는 우리 아기의 성장 기록!” 스마트 성장앨범 베이비와(BabyWaa) 론칭

네이버 출신 개발자 김철대표와 지식경제부에서 선정한 차세대디자인리더 9기 권순한 CDO가 의기투합한 스타트업 대디컴퍼니가 날씨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테이크웨더‘에 이은 두 번째 서비스로 스마트 성장앨범 ‘베이비와(BabyWaa)’를 론칭했다. 

‘베이비와(BabyWaa)’는 아이가 태어나고, 뒤집고, 일어서는 등 성장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 성장앨범으로 수 백 장의 아기 사진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베이비와’에서는 엄마의 나이와 위치, 자녀의 나이와 성별 등의 정보로 엄마가 원하는 친구를 추천해 준다. 예를 들어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는 자신과 같은 쌍둥이 엄마를 쉽게 찾고 친구로 사귈 수 있다. 또한 공개적인 팔로우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는 점이 베이비와의 특징이다. 폐쇄적인 네트워킹 시스템들은 콘텐트의 질과 양의 성장이 한계가 있는 반면, ‘베이비와’는 트위터 같은 오픈형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친구가 될 수 있고, 팔로워 100명,1000명이 넘는 파워블로거와 같은 스타 엄마 탄생이 가능하다.

‘베이비와’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발되어 생산성이 뛰어나다.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URL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베이비와’에 올린 모든 아기사진을 한 번에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물론 PC, 타블렛, 스마트TV 등 인터넷이 지원되는 모든 기기에서 간편하게 아기사진을 공유하고 감상 할 수 있는 점은 큰 매력이다. 공통된 개발 코드로 iOS와 Android와 Web까지 모두 대응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방식만의 개발 생산성은 향후 서비스를 운영해가면서 더 큰 효율을 낼 수 있다.

김철 대표는 ‘결혼 후 첫 아이가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육아에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께 스마트폰으로 찍은 아기 사진을 보내드리는 일은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매일 찍는 아기사진들을 한 번에 쉽게 전달하는 것이 너무 번거롭고 관리가 힘들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보다 편리한 방법으로 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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