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 대상 공유주방 정기 케이터링 서비스 론칭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의 밥값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음식점의 메뉴들이 1,000원-2,000원정도의 가격 인상 폭을 보이며 외식메뉴의 가격이 상승했다.
단체음식 배달 플랫폼 푸딩이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점심 정기 케이터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점심 정기 케이터링은 점심식사를 케이터링 형태로 회사로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회사의 특성에 맞게 준비된 식단에 맞춰 배송, 세팅, 수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한 식기는 물론 보온을 위한 온열기구까지 함께 제공한다.
기존에 푸딩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던 맛집을 포함하여 53개의 브랜드에서 300여개의 메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의 제공이 가능하다. 푸딩은 단체음식을 비교, 견적 후 주문할 수 있는 단체음식 배달 플랫폼으로 맛집 메뉴들을 도시락, 박스케이터링, 간식 등의 서비스로 제공해왔다.
점심식사 정기 케이터링은 푸딩의 공유 주방인 푸딩키친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푸딩키친에서 매일 아침 조리된 맛집 메뉴를 정기 케이터링 신청 회사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자체공유주방을 활용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기 케이터링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푸딩 관계자는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점심메뉴가 한정적이고, 점심값도 부담이 된다.”며 “푸딩 정기 케이터링을 이용하면 점심시간의 메뉴 걱정도 덜고, 세팅된 식사를 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효율적인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한 공유오피스와 연계하여 시범운영을 진행 중이며 많은 기업과 공유오피스에서 문의가 들어오고있다.”고 밝혔다.
푸딩 케이터링 서비스는 강남지역 40인 이상의 회사에서 이용가능하며, 10인 이상의 소규모 회사는 도시락 형태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