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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플랫폼”디스코”, 20억 규모 투자 유치

빌딩 및 토지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디스코’가 20억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마켓컬리 투자사인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디스코는 국내 최초로 전국 모든 종류의 부동산 실거래가와 토지/건축물대장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디스코가 제공되는 실거래가 데이터는 국내 최대 수준인 2,300만 건에 이른다. 현재 약 5,000명의 에이전트 회원이 부동산 매물정보를 디스코를 통해 거래하고 있다.

디스코는 이번 투자금액을 통해서 1초 만에 발급하는 부동산등기부 서비스, 무료로 확인하는 경매정보 열람 서비스, 투자자 정보관리 시스템 개선 등 부동산 투자를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상반기에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디스코 배우순 대표는 “빌딩이나 토지 시장은 그동안 소수의 전문가만 참여하는 시장이었지만, 정보가 더 많이 개방되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디스코가 빌딩이나 토지 투자를 위한 필수서비스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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