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에 5G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판 스타트업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 이하 대구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C-LAB 6기 졸업기업인 살린(대표 김재현)이 일본 소프트뱅크에 프로야구 라이브 중계를 위한 소설미디어 플랫폼 ‘에픽라이브(EpicLive)’를 수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살린은 지난해 대구혁신센터에서 개최한 해외 액셀러레이터 유치 캠퍼스 행사에 참여한 것이 일본 진출의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C-Fund(인라이트2호 CD펀드) 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를 하며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발판을 쌓았다.
살린 김재현 대표는 “대구혁신센터와 인라이트벤처스의 지원을 통해 일본 수출이 가능했고 싱가폴, 태국, 중국 기업과 에픽라이브 리셀러 계약도 성사시켰다.”며, “아시아 지역을 타켓으로 5G 실감 미디어 수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향후에도 C-LAB 보육·졸업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과 도출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