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스타트업 매스아시아(공동대표 한완기,정수영)가 26일, 공유 전기자전거, 공유 전동킥보드, 공유자전거 통합 플랫폼 ‘고고씽’을 론칭했다. 매스아시아는 2017년 서울시와 협약해 국내 최초의 공유자전거 서비스 에스바이크(S bike)를 운영해 왔다.
고고씽 전동킥보드는 방지턱이나 도로 돌출 부위에서 충격을 완화하는 4축 서스펜션 탑제 및 저중심 설계, 공기 주입식이 아닌 고무로 된 내장제로 펑크 걱정 없는 8.5 솔리드 타이어 도입으로 기존의 킥보드에서 취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안전성 문제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교체형 배터리를 적용하고 전기자전거/킥보드 충전 서비스 시설을 GS25 점포에 설치해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공유 킥보드 업계에서 가장 문제로 지적되었던 사고 후 처리에 대해 자손/대인/대물 보상보험을 적용해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다 사고가 날 경우 치료비를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매스아시아의 한완기, 정수영 공동 대표는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최초로 배터리교체형 서비스 고고씽을 런칭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고고씽은 공유자전거 에스바이크를 운영하면서 경험한 노하우로 하드웨어의 안전성과 편의성에 집중한 결과물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고씽은 업계 최초 PM(Personal Mobility)보험을 적용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둔 서비스이며, 1차 서비스 지역인 강남, 판교에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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