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에 개소한 한국 스타트업 브랜치
한화 드림플러스는 한국무역협회와의 업무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지난 9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Startup Branch New York)’개소식에 참석하고 한화 드림플러스 추천을 통한 뉴욕진출 스타트업에 대한 한국무역협회 현지 네트워킹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전용면적 190㎡ 규모에 다자간 화상회의 시스템, 공유형 사무공간, 비즈니스 센터, 휴게 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춘 공간을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Startup Branch New York)를 개소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한화 드림플러스 신미진 센터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박효성 뉴욕총영사, 뉴욕시경제개발공사 마크 토마스 수석부사장, 재미한인과학자협회 서광순 회장 등 국내외 지원기관과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 드림플러스와 한국무엽협회는 해당 공간이 한국 스타트업의 메카로 인식할 수 있도록 협렵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6월에는 액설러레이터, 투자자, 바이어 유치 등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를 맺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화 드림플러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GEP(Global Expansion Program)의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해당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한화그룹 및 드림플러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파트너십 체결은 물론 한화 계열사와의 공동 사업화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