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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브랜드 운영사 ‘쩍컴퍼니’, 5억 규모 투자유치

풋살 브랜드 ‘아이엠그라운드x로꼬풋살’을 운영 중인 쩍컴퍼니(대표 차성욱)가 최근 스포츠산업 육성펀드를 통해 5억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포츠산업 육성펀드는 스포츠산업진흥법상 스포츠산업 및 연관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약정총액 70% 이상을 투자하는 특수 목적 펀드로, 육성펀드 운용사인 ISU-AJ 투자조합이 참여했다.

회사측은 투자 자금을 ‘로꼬풋살’의 신규 점포 추가 및 인력 구성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성욱 대표는 “각 구장마다 전문 풋살 담당자를 배치하여 유소년 풋살 아카데미부터 성인 동호인 프로그램인 매일풋살모임, 로꼬풋볼레슨, LFC(Loco Futsal Championship)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아이엠그라운드x로꼬풋살’이 새로운 풋살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쩍컴퍼니는 투자 유치 이후 법인명을 ‘미머디’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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