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스타트업 ‘미머디’, 코오롱글로텍에서 전략적 투자 유치
아이엠그라운드, 로꼬풋살, 모두의풋살을 운영중인 풋살 전문회사 미머디가 국내 최대 인조잔디 제조 및 체육시설 시공사인 코오롱글로텍와 업무 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미머디는 풋살장 예약 플랫폼과 직영 구장을 운영하며 확보한 DB와 동호인 커뮤니티를 이점으로 하여 코오롱글로텍와의 신사업 확장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코오롱글로텍 관계자는 “미머디가 보유한 브랜드가 구장주들과 동호인들 모두에게 큰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신규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기 위한 핵심 교두보를 만들고 싶었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신사업 분야인 풋살장 등 체육 시설물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했다.
미머디 대표이사 차성욱은 “코오롱글로텍㈜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전략 투자인 만큼 양사간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투자금은 신규 구장 조성과 앱 서비스 내 신규 기능 강화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