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어워즈’를 개최하고 핀테크 산업 발전과 이용자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 핀테크 기업 10개를 선정하여 혁신상(1)·진흥상(1)·성장상(8)을 수여했다.
혁신상은 비바리퍼블리카, 진흥상은 레이니스트가 각각 수상했다. 성장상에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마인즈랩, 블로코, 빅밸류, 에잇바이트,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페르소나시스템, 플라이하이가 수상했다.
우수 핀테크 기업은 금보원, 금결원, 신정원, 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산업협회를 비롯해 핀테크랩 운영 금융회사 7개사의 추천을 받아, 혁신성·독창성, 이용자 편익 증대, 고용창출·매출확대, 시장파급력 등이 중점으로 심사되어 결정되었다.
핀테크 어워즈에서는 우수기업 시상 외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한 아이디어(129개) 중 19개를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하여 혁신상(9)·도전상(10)이 시상되었다.
혁신상 대상 아이디어 발표회 및 현장심사를 통해 이 중 1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금융위원장상을 수여했으며, 혁신상 및 도전상 시상자에게 각각 1,0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김태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아이디어, 사업화, 혁신 및 성장‘으로 이어지는 핀테크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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