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취미 레슨 플랫폼 ‘마인트’ 운영사 ‘몽우’,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 유치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가 취미 레슨 플랫폼 ‘마인트(Ma.int)’ 운영사 몽우(대표 최홍규)에 투자(금액 비공개)했다고 밝혔다.

마인트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취미 레슨 선생님을 수강생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수강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취미 레슨을 플랫폼 내에서 검색, 신청, 결제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마인트에서는 홈트레이닝, 메이크업, 악기, 미술, 노래, 쿠킹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수강생의 집이나 근처 카페 등 수강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다.

몽우의 최홍규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더 많고 다양한 취미 레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선생님 검증 시스템 고도화 및 수업 커리큘럼 개발 등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선생님의 체계적인 취미 레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취미 활동을 배우는 데에 있어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더 많은 선생님들과 수강생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프링캠프 고경표 심사역은 “몽우는 취미 시장에서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였으며, 취미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교육까지도 받을 수 있는 선생님 풀을 확보하였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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