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리스타트’ 커리어 워크숍 진행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돕는 ‘라엘 리스타트(Re-start) 데이’를 오는 24일(수)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카우앤독’에서 진행한다.
‘라엘 리스타트 데이’는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을 통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커리어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 개개인의 경력사항을 개별 진단하고 전문가들이 함께 재취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성을 위한 채용 플랫폼인 소셜 벤처 기업 ‘위커넥트’와 함께하여 커리어 워크숍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시킨 이번 행사에는 경력단절여성 외에도 커리어 전환 및 이직을 고민하는 일반 여성들도 참여할 수 있다.
워크숍은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나의 강점과 역량 발견을 위한 ‘경력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을 알려주고, 2부에서는 회사 분석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와 같이 커리어 리스타트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준비 등 재취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한 여성들은 워크숍 참여 후 1주일 이내로 본인의 이력서를 보내면 전문가로부터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지은 라엘코리아 마케팅 디렉터가 사례발표자로 참여한다. 최지은 디렉터는 워킹맘으로서 사회생활을 하며 실제 본인이 겪은 경험담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최지은 라엘 코리아 마케팅 디렉터는 “우리나라의 많은 기혼 여성들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며, “여성의 라이프 변화주기에 따른 커리어패스를 함께 고민하고자 한 이번 라엘의 시도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엘은 매달 ‘라엘데이’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여성을 생각합니다’라는 기업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라엘데이’에는 커리어 우먼으로 활약 중인 여성 패널과 함께하는 목요일 밤의 토크쇼, 엄마와 딸이 함께 생리에 대해 알아가는 생리 클래스 등이 진행된 바 있다.
한편, 라엘과 이번 ‘리스타트 데이’를 진행하는 위커넥트는 여성들이 바라는 커리어를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커리어 빌딩 플랫폼이다. 여성의 커리어 스타일에 맞게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여성들이 지속가능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동시에 소셜벤처와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는 필요한 인재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