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구 밀도는 꽤 촘촘하고 단일민족이라는 특징이 있다. 밀집된 지역의 사용자에게 설명할 비용이 덜 든다. 절대적인 시장 규모만 보더라도 다른 나라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 현재 조단위 시장을 만들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23일(화), 24일(수)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NextRise 2019, Seoul)’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답게 국내외 벤처·스타트업을 비롯해 대기업 및 투자자가 대거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하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기조연사로 나선 센드버드의 김동신 대표, 알토스벤처스의 한킴 대표, 스톰벤처스의 남태희 대표,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 500스타트업의 크리스틴 채 대표, 부칼라팍 파즈린 라시드 대표의 키노트 발표는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내 유니콘 기업인 쿠팡,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크래프톤(옛 블루홀, 대표 서비스 배틀그라운드),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투자사로 유명한 알토스벤처스 한킴 대표의 키노트 발표에는 많은 참가자들의 몰렸다.

이날 김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의 유니콘 성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하 발표 및 질의응답 전체 영상(1시간 15분 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