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가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가 10일 기준 누적 프로젝트 금액 1400억원을 돌파했다. 1000억 돌파를 기록한지 6개월 만이다.
앱·웹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쇼핑몰 개발, 웹디자인 등 다양한 IT 관련 아웃소싱 중개를 지원하는 플랫폼인 ‘프리모아’는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매칭 해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프리모아에 따르면 “단순히 프로젝트 정보와 개발자 정보를 나열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서로 간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소통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 구비 등 전문 시스템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프리모아의 프로젝트 계약 객단가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지난 해 한해 기준 실 계약 객단가는 평균 850만원 선을 상회했으나, 올해 상반기 기준 평균 객단가는 1100만원 수준을 웃돌며 큰 규모의 IT 프로젝트의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프리모아는 앞으로도 아웃소싱 플랫폼이 해야 할 역할과 아웃소싱 리스크 예방을 위해 PMS 시스템 등 프리모아만의 ‘표준 프로세스 시스템’ 정립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프리모아 한경원 대표는 “IT 개발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부가 서비스 또한 운영하고 있다.”며 “모바일 앱 검수 테스트룸 무료개방 운영, 스타트업을 위한 IT 아웃소싱 무료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IT 아웃소싱이 이루어지도록 상생협력 모델과 문화가 정착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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