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와 클라이언트 간 문제 해결! 웹프로젝트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
홈페이지제작, 어플개발 등 웹프로젝트 진행을 원하는 클라이언트와 웹디자이너, 개발자, 프로그래머 등 웹프리랜서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프리모아’가 오픈베타 기간임에도 클라이언트와 개발자 모두 만족시키면서 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리모아’는 작년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4월 현재 등록 프리랜서 1476명, 등록 프로젝트는 345건에 이르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홈페이지제작, 어플개발, 영상제작 등 웹프로젝트 진행시 개발자와 클라이언트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프로젝트 진행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프로젝트 비용 지급과 프로젝트 결과물의 품질 문제로 크고 작은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프리모아는 이러한 프로젝트 진행 시 발생하는 시간, 비용, 품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개 플랫폼이다.
우선 웹프리랜서 등록시 자체 시스템을 통해 3단계 검증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특히 오프라인 인터뷰와 포트폴리오 검증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여 클라이언트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에스크로시스템을 통해 클라이언트로부터 프로젝트 비용을 입금 받고,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중개비용(10%) 공제 후 웹프리랜서에게 대금이 지급되므로 분쟁 발생 소지를 최소화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프로젝트 비용외에 프로젝트 등록, 프리랜서 등록 등 프리모아의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모아 한경원 대표는 “프리모아는 계약단계부터 프로젝트가 완성될 때까지 클라이언트와 웹프리랜서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진행 되는 프로젝트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1억 이하의 내용에 대해서는 중재에 필요한 비용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라며, “클라이언트와 웹프리랜서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모아는 오는 7월까지 베타 서비스를 거친 후 정식출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