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CA, 2013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SF 2013) 한국관 참여 8개 기업 선정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KOCCA, 원장 홍상표)은 스마트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TechCrunch Disrupt SF 2013)‘에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에 참가할 기업 8팀을 선발하였다.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미국 진출에 앞장서온 KOCCA는 테크크런치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행사기간인 9월9일부터 11일까지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유망 스마트콘텐츠 8개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 및 콘텐츠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한국공동관에 참가할 기업들로는 SNS를 활용한 실시간 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my TGIF’의 아이포트폴리오, 소셜 번역 서비스로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플리토’, K-pop 안무를 오리지널 안무가로부터 배우는 ‘Original K-pop Dance’의 와즐엔터테인먼트, 연상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영어단어 테스트 ‘레벨펌프’의 트윈워드, 본격적인 라이프 스타일 사진앱 ‘메모리안트’의 에이엔티홀딩스, 모바일 포트폴리오 서비스 ‘플래닛 잭’의 이지웍스, SNS를 기반으로 한 지식인 서비스 ‘1024’의 로그인디 등 8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아래와 같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 TechCrunch Disrupt 컨퍼런스 참가패스 제공(약2천불 상당) / 업체당 최대 2장
- 한국공동관 내 업체별 쇼케이스를 위한 테이블 제공(기자재는 업체 준비)
- 업체별 배너, 공동홍보물 지원
- 업체별 최대 2인의 항공료 50%지원(이코노믹 좌석에 한함, 1인당 최대 90만원)
올해 KOCCA에서 두 번째로 운영하는 테크크런치 한국공동관에는 성공적인 국내 출시 이후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부터,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면면의 기업들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8개 기업들은 유망 벤처기업 발굴로 유명한 테크크런치 행사에서 세계 각지의 저명한 엔젤투자자 및 벤처캐피탈리스트들과 비지니스 미팅을 가질 예정으로, 글로벌 진출을 향한 큰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선정결과 및 세부사항은 KOCCA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