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캡숑 ‘너말고니친구’, 누적 얼굴 평가 7,777만 회 돌파
- 앱으로 즐기는 이상형 월드컵 돌풍!
- 울트라캡숑 ‘너말고니친구’, 누적 얼굴 평가 7,777만 회 돌파
울트라캡숑(대표 권도혁)은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너말고니친구(앱스토어, 구글플레이, 티스토어)’에서 누적 얼굴 평가가 7777만회를 돌파 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29일 오후 3시 48분 현재 80,074,694만회).
울트라캡숑의 ‘너말고니친구’는 하루에 100만 건의 얼굴 평가가 이루어지는 이상형 월드컵 어플리케이션으로 TV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상형 월드컵’ 게임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서비스다. 월드컵 토너먼트와 같이 게임 방식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선택하는 재미 요소가 담긴 어플리케이션이다. TV 프로그램과 다른 점이 있다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리고 이상형 월드컵 게임을 한다는 점이다.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수여할 수 있고, 일주일에 한 번씩 그 주에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50명의 메달리스트를 공개한다.
지난 12월 공개된 ‘너말고니친구’는 현재까지 약 3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사용자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아 하루에 벌어지는 얼굴 평가가 100만 회를 돌파했으며, 누적 얼굴 평가 회수는 약 8,000만 건에 달한다. 사용자의 95% 이상이 10대와 20대 층에 걸쳐 있는 것으로 집계 되었다.
울트라캡숑의 권도혁 대표는 “기성세대들에게 외모 평가란 외모 지상 주의를 떠올리게 되어 어딘지 회피하고 싶고 은밀한 단어였다면, 지금의 1020세대들에겐 가볍고 즐거운 놀이 문화로 인식되는 것 같다”며, “한국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최근 대만에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조만간 미국과 프랑스에도 같은 방식의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트라캡숑은 2011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벤처 기업으로, 2012년 카카오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