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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Q, 디지털 에셋 컨텐츠 제작 기술 기업 ‘리슨소프트’ 인수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OGQ(대표이사 신철호)가 리슨소프트(공동대표 이장연, 이수환)를 인수했다.

리슨소프트는 이모티콘, 스티커 등 디지털 에셋을 창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빌더 서비스 ‘그린티콘’을 운영해왔으며, 16만여명의 사용자가 14만장의 스티커 등 에셋 콘텐츠를 창작하여 다양한 플랫폼 및 메신저, 소셜미디어 등에 공유해왔다.

OGQ는 리슨소프트의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디지털 에셋을 쉽게 창작할 수 있는 빌더 스튜디오를 개발, 오는 11월 글로벌 런칭 예정이다. 창작된 이모티콘, AR스티커, 일러스트, 폰트, 보이스 등 에셋 콘텐츠들은 ‘네이버 OGQ마켓’, ‘아프리카TV OGQ마켓’은 물론 OGQ의 OPEN API를 사용하는 모든 OGQ마켓에서 자동으로 연동, 판매된다.

이윤경 OGQ C&C 본부장은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을 함께 하고자, 저작권 에셋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 기업에 투자 및 인수 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GQ는 지난 7월 아프리카TV로부터 50억원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현장에서 듣고 올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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