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이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차세대 소셜섹터 인재 양성 프로그램 ‘아산 프론티어 유스(Asan Frontier Youth)’ 5기 단원을 모집한다.
소셜섹터에 관심있고, 기업가정신을 갖춘 대한민국의 만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24명은 오는 1월부터 8월까지 약 8개월간 아산 프론티어 유스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소셜섹터 인턴십, 임팩트 교육, 임팩트 프로젝트, 글로벌 스터디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턴십은 ‘사회연대은행’, ‘월드비전’, ‘SOPOONG’ 등 총 24개 소셜섹터 관련 기관에서 내년 2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며, 월 180만 원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기관 분야와 사업대상 범위도 넓다. 국제협력, 의료보건 등을 비롯해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인턴십 중에는 매달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1대1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셜섹터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가정신을 강화하기 위한 총 200시간의 임팩트 교육 및 임팩트 프로젝트도 시행한다. 임팩트 교육은 연사특강, 현장방문, 케이스 스터디 등으로 이뤄지며, 팀을 이뤄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해 해결방안까지 도출하는 임팩트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스터디를 위해 9박 10일간 해외 유수 소셜섹터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한다.다.
박지훈 아산나눔재단 사회변화 교육팀장은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을 갖춘 청년들이 소셜섹터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아산 프론티어 유스를 통해 단원들이 한층 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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