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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부부 500만 시대! 스마트폰으로 육아를?’ 출산•육아 모바일 SNS 트렌드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최근, 맞벌이는 가정 경제를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다. 그러나, 맞벌이를 하고 싶어도 출산과 육아로 인해서 이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만약 스마트폰을 통해서 육아를 위한 적절한 정보가 잘 공유되고 널리 활용된다면? Smart Device는 아이를 양육하는 내내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틈틈이 정보를 제공받고 활용할 수 있어, 노트북에서 할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접근이 가능하다. Smart Device를 이용한 육아 SNS 어플리케이션을 알아보자.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육아 모바일 SNS는 ‘해피맘’이다. 위치를 기반으로 아이 월령이 비슷한 또래맘을 찾아서 친구를 맺고,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알찬 동네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서울시 거주자는 지역 전문가에게 육아 고민을 상담할 수도 있다.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손쉽게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일맘’ 앱도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 아이의 성장 앨범을 스마트하게 만들고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위치를 기준으로 친구를 맺어 육아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도 있다. 추후 맞춤형 육아정보 제공을 업데이트 할 예정으로 있다.

마지막으로 ‘닥터베베’는 아이의 월령을 기반으로 엄선된 육아 큐레이션 정보를 아이의 시기에 맞게 제공해 주어, 육아에 미리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육아에 필수적인 정보는 알림을 통해서 제공하며, 제공된 육아정보를 기준으로 또래맘 기준의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따로 모아서 보여줘서 필요한 용품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사실 육아에 필요한 정보는 블로그, 카페, SNS를 통해서 무수한 정보가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정보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이 오히려 함정이 되고 있다. 자신에게 꼭 맞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없게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상황은 또래맘의 경험, 전문가의 조언, 시기에 맞는 Curation 정보 등이 올바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Smart Device를 통해서 생활 전반의 많은 부분이 혁신되고 있는 요즘, 육아에서는 어떤 혁신이 일어날 것인지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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