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업무관리 서비스 ’알바체크’, 에이벤처스, 미라클랩으로부터 투자 유치
알바 업무관리 스타트업 알바체크가 에이벤처스, 미라클랩으로부터 투자(규모 비공개)를 유치했다.
알바체크는 앞서 지난 10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주최한 ‘디데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으며, 11월에는 교원그룹과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알바체크는 사장님(점주)과 아르바이트생(단기근로자)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근로자 관리에 힘들어하는 소규모 점포 고용주는 물론 다매장 보유 고용주 등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상위 매장 운영 노하우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표준화하고, 이를 단기 인력 채용부터 교육, 평가, 보상까지 적용하여 관리하는 HCM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를 진행한 에이벤처스의 김태규 부사장은 ”알바체크가 기존에 정돈되지 못하던 데이터를 기반하여 점주 및 가맹사업자들을 위한 SaaS 방식의 비지니스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했고 고용시장의 변화 트렌드에 잘맞는 곳이라 판단하여 투자를 결정했다.” 라고 말했다.
알바체크의 권민재 대표는 “앞으로 알바체크는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시선을 바꾸고 고용주와 고용인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