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내비게이터 ‘김기사랩’, 배치 프로그램 2기 모집
스타트업 내비게이터 김기사랩(대표이사 신명진)이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2020년 상반기 배치 프로그램 ‘김기사랩 2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IT를 기반으로 한 기술과 열정을 가진 법인설립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최종 선정된 2기 스타트업에는 5천만원 부터 최대 1억 원의 시드투자가 진행되며, 김기사 창업자들의밀착 멘토링은 물론 국내외 성공 창업자들의 강연 및 정기적 네트워킹, 투자자 초청 프라이빗 데모데이를 통한 후속투자 연계, TIPS 프로그램 지원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기사랩은 국민 내비게이션 ‘김기사’ 창업자(김원태, 박종환, 신명진)들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로, 2019년도에 진행한 배치 프로그램 ‘김기사랩 1기’ 9팀을 포함, 현재까지 총 12팀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했으며, 2019년도 TIPS 운영사로 선정되어 투자팀들의 TIPS 프로그램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기사랩 신명진 대표는 “올해 부터 50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하여 보다 본격적인 스타트업 발굴에 나설 계획으로, 특히 이번 펀드에는 김기사 창업자들 뿐 아니라 다양한 성공 창업자들이 출자자(LP)로 참여해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