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국민내비 김기사에서 맞춤형 뉴스를!‘ 김기사’, ‘지니뉴스’와 서비스 제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국민내비 김기사(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록앤올(대표 박종환, 김원태)이 스마트뉴스리더 ‘지니뉴스’를 서비스하는 솔트룩스(대표 이경일)’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2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내비 김기사’ 이용자들은 ‘국민비서’ 메뉴에서 지니뉴스의 실시간 핫뉴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니뉴스’ 사용자들은 지니뉴스 앱 내 위젯 서비스에서 김기사의 특정 목적지 간의 시간/거리/요금 정보와 사용자 지역 추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솔트룩스의 ‘지니뉴스’는 자연어 처리 및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 뉴스 리더”로 지난 2월 출시된 후 해외유명 뉴스앱인 플립보드와 자이트에 비교되며 사용자층을 꾸준히 높여 가고 있는 뉴스앱이다.

‘국민내비 김기사’는 이번에 추가된 실시간 뉴스 콘텐츠 뿐만 아니라 맛집, 병원, 펜션, 캠핑장 등의 정보는 물론 전국 대리운전 서비스 등 위치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록앤올의 박종환 대표는 “언뜻 보면 내비게이션과 뉴스 서비스의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김기사 내에서 길안내 이외에도 날씨 정보나 자동차 매거진 등의 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 라며 ‘국민내비 김기사’는 단순한 내비게이션을 넘어선 모바일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니뉴스와의 제휴도 그 과정”이라고 밝혔다.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지니뉴스는 실시간 교통정보 및 주변 위치정보에 기반한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지니뉴스는 솔트룩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철저히 개인화된 뉴스앱으로서 사용자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내비 김기사는 벌집 모양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며, 8월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수가 약 500만 명에 달하고 한 달 길안내 건수가 5,000만 건이 넘는 인기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며 데이터 연결만 되면 가입된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트렌드

[코워킹스페이스탐방 #10] 판교에 터 잡은 기업 지원형 공유 오피스 ‘워크앤올’

인사이트

“국민내비 김기사”, 추석 연휴 1일 길안내 건수 1천만 넘어, 9월 누적 길안내 건수 2억 돌파

이벤트

54시간의 창업 체험, 제1회 ‘스타트업 위크엔드 부산’ 개최

스타트업 트렌드

카카오택시, 기사용 앱에 김기사 내비게이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