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미용실 ‘살롱포레스트’ 운영사 ‘아카이브코퍼레이션’, 시드 투자 유치
프롭테크 스타트업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이하 아카이브)은 신규서비스(공유미용실 ‘살롱포레스트’) 1호점 론칭과 동시에 선보엔젤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카이브는 확보한 자금으로 ‘살롱포레스트’ 콘텐츠 확장과 2호점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아카이브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화두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기획, 운영하는 회사로, 첫 번째 프로젝트로인 공유미용실 살롱포레스트를 지난 12월 역삼동에 오픈했다. 살롱포레스트는 150평 규모의 토탈뷰티샾으로 헤어, 네일, 속눈썹, 피부관리, 메이크업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하나의 플랫폼에 모여 있는 공유비즈니스 모델이다.
선보엔젤파트너스 관계자는 “아카이브의 공유미용실은 국내 미용시장 혁신을 넘어,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사업모델과 역량을 갖추었다고 판단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아카이브 이창열 대표는 “공유미용실은 7조원에 달하는 국내 미용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살롱포레스트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고 신규지점 오픈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