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모아폼 개발사 ‘꿈네트웍스’,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인 모아폼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꿈네트웍스(대표 서명철)가 벤처투자사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모아폼은 온라인 상에서 설문조사나 입력양식 등을 만들고 답변을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미국의 서베이몽키나 우리나라 사용자들도 많이 사용하는 구글폼과 유사한 SaaS 서비스이다.

모아폼은 직관적인 UI로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비교적 쉽게 설문조사 등을 만들고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모아폼 서명철 대표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 다대일(Many to One)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이라며 “입력양식을 만드는 기능뿐만 아니라, 좋은 설문을 만들고 양질의 답변을 수집, 분석할 수 있는 전체적인 과정에 특히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 배기홍 대표는 “모아폼은 한국 시장에 로컬라이즈된 플랫폼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고, 디테일이 잘 구현된 서베이 제작 소프트웨어”라고 서비스 가치를 설명했다.

한편, 베타 테스트를 거쳐 2018년 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아폼은 현재 대부분의 주요 기능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기능들에 한해 유료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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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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