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용 웨어러블 오디오 디바이스 스타트업 비피엠(대표 권광현)이 와이앤아처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비피엠은 빠르게 성장하고있는 야외 활동인구를 위한 스포츠 헤드밴드 형태의 오디오 웨어러블 디바이스 ‘런업(Run-up)’을 개발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다.
런업은 비피엠이 첫 번째로 출시한 제품으로, 성장 중인 무선 음향기기 시장 내 기존 무선 이어폰, 헤드폰이 가진 문제점을 개선했다. 귀가 개방된 상태에서 소리를 듣는 오픈이어(Open-ear) 방식이며, 야외 활동 시 안정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또한 자체 개발한 오디오 드라이버가 적용되어 골전도 방식의 약점인 오픈이어 상황 내 중저음 유실 문제를 개선하였다.
권광현 비피엠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브랜딩과 마케팅에 힘쓸 예정”이라며 “스포츠 브랜드와의 콜라보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피엠은 올해 6월 북미 크라우드펀딩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우선 진출 및 제품 런칭을 할 예정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