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CEO와 함께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창업준비 프로젝트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박미경)는 기술기반 벤처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0 여성벤처창업 케어(car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비즈플랜캠프(1개월, 선배CEO코칭(3개월), 사업화과제 해결자금 지원(5백만원)의 3단계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우선 60명을 1차 선발하고 30명 내외를 최종 선정하여 여성벤처 선배CEO의 코칭하에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종 선정자들은 1:1 선배CEO 코칭을 통해 경험 및 노하우 전수, 아이템 시장검증, 실질적인 시장정보를 제공받게 되며,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샘플(기술, 소프트웨어 등)제작 및 테스트, 지재권출원 등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 과제해결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 수료자를 선정하여 투자유치 컨설팅 및 실전IR 등 자금조달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박미경 회장은 “여성이 잘할 수 기술과 감성이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많아지는 만큼, 여성 심사위원 확대를 통해 이러한 사업모델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 사업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들의 잠재력을 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