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세무회계 어플리케이션 ‘머니핀’ 을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하우투비즈랩(대표 김홍락)은 자사 서비스가 누적 거래횟수 5백만 건, 누적 거래금액 3조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식 오픈한 ‘머니핀’ 의 누적 가입 사업자는 현재 1만 5천명, 작년 누적 거래액은 1조 9천억원을 넘었다. 머니핀을 통해 장부를 정리하고 부가세 신고서를 결제한 사업자는 재작년 대비 110% 증가했으,며 사용자 리텐션율은 72%에 달한다.
머니핀은 창업 초기 기업과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세무관리 및 장부작성 앱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회계로직을 모바일 사용환경에 맞춰 단순 · 직관적인 UI/UX로 풀어냈고, 자동분개 및 자동분류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회계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전담인력이 없는 사업장도 손쉽게 세무회계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머니핀’ 을 통해 무료로 세무회계를 직접 관리할 수도 있고 ‘간편 세무대리’ 서비스를 통해 기존 세무대리 대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대행을 맡길 수도 있다. 처리결과는 앱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업관리가 용이하고 사업자의 상황에 따라 ‘회계 직접관리’ 와 ‘간편 세무대리’ 서비스간 변경을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사 하우투비즈랩은 12월 SBA 서울산업진흥원과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3.5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홍락 하우투비즈랩 대표는 “머니핀으로 연 600만에 달하는 창업 초기기업과 소규모 사업자에게 사업의 현황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바른 회계장부와 사업관리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라며, “효율적 지출관리를 위한 머니핀 카드, 오픈뱅킹을 활용한 입출금관리 및 실시간 재무정보에 기반한 간단 중금리 대출과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사업초기에 사업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시켜주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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