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신고까지 가능한 스타트업 전용 회계관리 앱
스타트업과 소규모 사업자, 자영업자를 위한 회계관리 앱 ‘머니핀(MoneyPin)’이 2019년 1기 법인 부가세 예정신고 기간을 맞아 부가세 신고기능을 정식으로 선보인다.
모바일 경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우투비즈랩(대표 김홍락)은 지난해 부가세 신고 베타테스트를 통해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검증했고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머니핀의 부가세 신고기능은 사업자가 홈택스를 통해 일일이 내역을 확인하고 오류를 잡아가며 어렵게 신고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에 회원가입 하면 거래내역이 자동으로 동기화 되며, 거래에 태그를 달아 분류한 후, 추가 몇 개의 정보기입만으로 부가세 신고서를 작성하고 전자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홈택스에 신고할 수 있다.
‘머니핀’은 30~40대 IT 및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서비스다. 세금계산서부터 통장, 카드 그리고 영수증까지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거래를 자동 수집하고 추천을 받아 분류할 수 있다. 분류가 완료되면 각종 회계장부와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등 재무제표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사업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이기 때문에 매출 ∙ 매입부터 각종 비용지출과 관련된 거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급여 및 4대보험 처리 기능에 이번 부가세 신고기능이 정식으로 추가되어 간단한 정보입력과 조작만으로 회계사 또는 세무사가 제공하는 일체의 세무조력을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김홍락하우투비즈랩 대표는 “회계 직접관리를 통해 소규모 사업자들의 사업이해도를 높여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기업의 장기 비전인 만큼 사업자들과 머니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