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차표 예매가 시작되었다. 해마다 두 번씩 치르는 일인데도, 여전히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예매하기란 쉽지 않다. 온라인예매도 마찬가지이다. 서버가 다운되거나 통신상태 등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고향가는 표를 구하기란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향은 가야 한다. 전화도 자주 못 드리는 나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놓고 기다리실 부모님과 새로 태어난 조카 얼굴도 봐야하기에 꼭 가야한다. 정말 방법이 없을까? 기차표나 고속버스 표를 알아보고 있다면, 카풀을 검색하고 등록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더구나 카풀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고 편안하게 고향길에 갈 수 있다. 다행히 이번 연휴는 주말까지 더해져, 미리 알아본다면 카풀을 통해 고향길에 가는 일이 더 쉬울 수 있다.
페이스북 아이디가 있다면? 3초 만에 가입완료!
카풀을 어디에서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티끌모아 태산에서 어원을 가져온 티클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페이스북 아이디만 있으면 3초만에 가입을 완료할 수 있다. PC는 물론, 안드로이드 앱과 모바일웹을 통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고향사람과 추석카풀, 상부상조!
같은 고향사람들끼리의 추억공유는 이해관계로 존재하는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따스함과 깊은 연대감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로 인해 운전자는 졸음운전을 방지하고, 유류비까지 보전할 수 있다. 동승자 역시 편안하게 추억을 공유하며 고향을 갈 수 있게 된다.
차가 없어도 ‘태워주세요’로 카풀등록 가능!
카풀은 차를 가진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는 대중교통을 포함한 차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은 카풀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갈 곳이 아직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태워주세요’로 먼저 등록해보자. 인연의 손은 내가 먼저 내밀 수 있다.
믿을 수 있는 카풀, 티클!
카풀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뢰이다. 티클은 상대방의 페이스북 정보와 전화번호, 직장인증 등을 확인하고 메시지를 보내 상대에 대한 인상을 먼저 받을 수 있다. 의심가는 사람이 있다면, 과감히 다른 상대를 찾아보기를 권한다. 이처럼, 티클을 이용하면 카풀을 좀 더 쉽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티클을 만든 ㈜소셜나눔은 공유경제 기업으로 2013년 상,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서울시 공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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