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돈 재테크 앱 티클, 누적 다운로드 20만건
티클은 출시 1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건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티클은 앱에 연동한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1,000원 미만의 잔돈을 CMA 계좌에 자동으로 저축해준다. 보다 많은 잔돈을 저축하고 싶은 경우에는, ‘티클 옵션’을 통해 모이는 잔돈 액수를 곱하거나 정기적으로 저축되는 금액을 설정할 수도 있다.
모인 잔돈으로는 직접 해외 주식에 투자할 수도 있다. 종잣돈이 부족한 사회초년생들이 티클에서는 해외 주식을 0.01주 단위로 사고 팔 수 있다. 한 주에 약 15만원이나 하는 애플 주식을 0.01주 단위로 구매하면, 약 5,000원으로도 애플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어려운 해외 기업 이슈나 금융 용어를 쉽게 전달해주는 ‘티클 NOW’ 콘텐츠도 인기 요인이다.
티클에서는 사회초년생들이 잔돈으로 부담 없고 쉬운 저축과 투자 서비스를 이용하며, 개인에게 적합한 재테크 방식을 찾아갈 수 있다. 실제로 티클 해외주식 사용자의 83%는 2030세대이며, 전체 해외주식 투자자 중 20대가 54.5%, 30대가 28%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