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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2020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

서울창업허브가 올해 상반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우수한 사업아이템 및 사업수행 역량을 보유하였으며, 연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업이다. 모집규모는 10개사 내외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5월부터 서울창업허브의 지원을 받게 되는데, 최종 선정 후에는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2개월 이내로 서울창업허브로 이전해야 한다. 접수 당시에는 사업장 소재지 제한이 없으나, 신청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은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운영하는 창업보육기관이다. 2017년 개관한 이래로 사무 공간 및 교육, 투자연계, 해외진출 지원 등 각종 지원 서비스를 민간 전문 기관들과 함께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창업허브는 2019년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대비 입주기업의 매출은 1.5배, 투자유치는 1.9배 증가했다. 또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7개사 해외법인 설립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서울창업허브 임정운 센터장은 “서울시 창업의 핵심인 서울창업허브가 스타트업에게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연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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