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공간 예약 플랫폼 ‘빌리오’ 정식 버전 출시
연습 공간 예약 플랫폼 ‘빌리오(Billyo)’가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빌리오는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녹음실, 합주실, 크리에이터 공간까지 아우르는 종합 연습 공간 예약 플랫폼이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소셜 로그인 기능 제공과 함께 사용 유형 별 검색, 위치기반의 내 주변 검색, 지역별 검색, 가까운 지하철 역 기준 검색 등 다양한 연습실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 간단하게 회원 가입하고 근처 연습실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현재 빌리오는 직접 검수하고 확보한 약 400여 곳의 제휴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전국의 다양한 연습실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 연말까지 약 2천여 곳 이상의 제휴업체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비즈니스 가능성을 인정받은 빌리오는 지난 3월 엔젤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안준혁, 이희창 빌리오 공동대표는 “코로나 19로 촉발된 언택트 환경에서도 꾸준히 연습과 촬영이 필요한 댄스팀, 레슨 선생님, 학생, 뮤지션, 크리에이터로부터의 예약 수요는 꾸준히 있다” 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휴 마케팅 제공, 앱 서비스 안정화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