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2.0 ‘띵동’, ‘배대사 20여곳 맞손’..전국 배달 네트워크 구축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대표 윤문진)가 바로고, 생각대로, 부릉 등 BIG3에 이어, 국내 주요 배달대행서비스 15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연동에 돌입했다.
1일 허니비즈에 따르면, 띵동과 손 잡은 신규 배달대행사는 배나구(서비스명 : DSP), 인비즈소프트(모아콜, 와따, 토마토), 비욘드아이앤씨(비욘드 비욘드딜리버리, 최강배달, 베테랑, 로드파일럿, 비욘드 배달인, 비욘드 레몬콜, 비욘드 엠터치, 비욘드 하나로), 모아플래닛(슈퍼히어로, 달리고, TNB) 등 5개 기업 15개 서비스이다.
서비스 연계와 시너지를 위해 허니비즈는 보유 기술과 가맹점 네트워크 등 노하우를 이들과 공유한다. 허니비즈는 이번 15개 서비스와의 협약으로, 띵동에서 발생한 배달음식 주문을 전달한다. 또한 가맹 매장에 배대사가 원할한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도록 유관 업무를 지원한다. 이들 배대사는 띵동 배송 시스템과 파트너사 관리 등 운영 제반 사항을 관리하게 된다.
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는 “전국 배달 대행을 수행하는 배대사 대부분과 협약 및 연동개발을 완료했다”면서, “전국 가맹점들의 배달 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띵동은 업계 최저 가맹점 수수료 2%를 내세우고, 기존 배달앱과 차별성을 강조한 ‘배달앱 2.0’ 서비스. 띵동은 최근 서울 관악구과 송파구, 성동구, 동작구, 부산진구 등을 전략지역으로 삼고, 실시간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