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크립톤과 함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이노스테이지(Innostage)’ 2기 참가 스타트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이노스테이지’ 2기 프로그램은 교보생명과 협업 및 제휴가 가능한 스타트업들을 선발하여 각 팀 당 사업 개발비 2,000만원을 지원하며, 우수팀에게는 최대 10억까지 교보생명이 직접 투자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다 IPO 성과를 보유중인 액셀러레이터 크립톤과의 파트너십으로 프로그램 동안 기업가정신, 비즈니스 모델, 투자 유치, 마케팅 등 선발 팀의 니즈에 맞는 1:1 그로스 멘토링(Growth Mentoring)을 실시한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되었던 ‘두잉랩’은 인공지능 음식사진 인식기술 솔루션 ‘푸드렌즈(Food Lens)’를 ‘교보건강코칭서비스’의 식습관 코칭서비스에 탑재하였고, 아이돌봄 선생님 매칭 서비스 ‘째깍악어’는 교보생명 ‘에듀케어서비스’와 제휴를 맺는 등 선발기업이 실제 프로그램 종료 후 교보생명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면서 2기에도 교보생명의 다양한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들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2기 선발 분야는 헬스케어(신체 및 정신 건강 증진을 도울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 퓨처테크 (보험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빅데이터 등), 이노베이션 (핀테크, 언택트 등 기존의 생활방식을 바꾸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으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스타트업에게는 교보생명이 직접 투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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