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운영사 ‘마플’, PEF 운용사로부터 투자 유치
크리에이터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운영사 ‘마플’이 PEF운용사인 아스테란인베스트먼트와 솔론인베스트가 공동운용하는 ‘아스테란-솔론 투자조합1호’로부터의 투자유치를 했다.
마플은 POD(Print-On-Demand: 주문제작인쇄)제조업을 기반으로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3월 초 상품 판매를 위한 복잡한 머천다이징 절차 없이 디자인만으로 온라인에서 상품을 만들어 판매가 가능한 ‘마플샵’을 정식 서비스 오픈해 크리에이터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까지 확장을 했다.
마플샵 정식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마플샵을 오픈한 크리에이티브셀러는 4,500명, 현재 4만 9천개 이상의 굿즈가 마플샵에서 판매 중에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치 등 SNS채널과 연계하여 자신의 채널에서 직접 판매가 가능하기에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들이 팬들과의 소통, 새로운 부가수익 창출을 위한 창구로 이용하고 있다.
마플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미주 등 17개 국에서 유럽, 남미를 포함한 91개국가로 배송지역을 확대했다. 이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나타난 결과로, 프린팅 기술력과 손쉽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IT서비스 등이 동반된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마플 박혜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소량다품종 제작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의 토대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마플샵에 입점한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서비스 개발, 컨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여 크리에이터들과 동반 성장하고 컨텐츠 커머스 시장을 여는데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오세욱 아스테란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마플이 가진 IT 기술력은 단연 업계 최고 수준이며 소량다품종 자동화 생산 시스템까지 갖추어 국내는 물론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크리에이터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써의 성장 가능성에 확신을 들어 투자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