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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신규 교육 브랜드 ‘캠퍼스온’ 론칭…해외 시장 진출

성인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가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규 교육 브랜드 ‘캠퍼스온’을 론칭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패스트캠퍼스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하며 현재 누적 매출 700억, 누적 수강생 수 25만명이 넘어선 교육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패스트캠퍼스는 나라별로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한국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교육에 관심이 높은 일본을 첫 해외 진출 국가로 결정했다. 특히, 최근 K-POP 스타들이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며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시작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캠퍼스온의 한국어 교육은 일본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학습 방식인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현지맞춤화에 중점을 두고 일본인들에게 최적화된 한국어 교육 방법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총 3명의 강사가 강사 별 특성과 교육 노하우를 담아 강의와 교재를 제작했다.

캠퍼스온 런칭을 총괄한 패스트캠퍼스랭귀지 서유라 대표는 “패스트캠퍼스는 지난 6년간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찾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해외 진출을 통해 외국인들의 교육 니즈를 파악하고 한국어라는 큰 틀에서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서비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올해 패스트캠퍼스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각각 기업공개를 위한 대표주관사 및 공동주관사로 선정하였으며, 상장 준비 또한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플래텀 중국 연구소장 / 편견 없는 시각으로 중국의 정치·경제·사회 현상을 관찰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현지 상황을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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