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대 규모 해커톤 단체인 엔젤핵 주최 글로벌 해커톤 행사가 올해도 한국에서 열린다.
엔젤핵이 한국에서 오는 7월 ‘위기 속의 창의성(Creativity in the Crisis)’이라는 주제로 제3회 엔젤핵 해커톤 챌린지를 진행한다. 한국 개최는 이번이 4번째이다.
올해 해커톤은 코로나19 같은 팬데믹을 헤쳐나갈 수 있는 아이템 발굴이 목표이다.
엔젤핵 해커톤 우승자(팀)는 엔젤핵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료 시에는 실리콘밸리 글로벌 데모데이 초청 기회도 제공된다. 실리콘밸리 유명 인사가 직접 한국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글로벌 행사라는 점이 타 해커톤과 다른 특징으로 꼽힌다.
3년째 엔젤핵을 준비하고 있는 김수정 앰배서더는 “엔젤핵은 매년 전세계의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창업가 등 혁신가들을 참여하는 무대이며 놀이터이다. 올해는 장소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더 많은 혁신가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을 기대한다”며 “올 해 주제가 ‘위기 속의 창의성’인만큼 코로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나올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 엔젤핵 해커톤 대회는 행사는 7월 13일 부터 19일까지 진행되고 심사는 7월 20일~22일에 진행된다. 대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