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플라스크,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콘텐츠 제작 AI 스타트업 플라스크가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아울러 회사는 디딤돌 R&D 지원사업과 프리팁스(pre-TIPS) 선정으로 1.8억여원의 정부 자금도 확보하게 되었다.

포스텍 학생 창업팀으로 출발한 플라스크는 영상 속 인물의 모션을 인식하여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의 움직임으로 옮겨주는 콘텐츠 제작 툴을 개발 중이다. 올 연말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플라스크 모션캡쳐(가제)’는 현재 모바일 게임 회사 엔퓨전의 신작 게임 개발에 시범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플라스크는 올해 2월 법인 설립과 동시에 빅뱅엔젤스의 엔젤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플라스크의 이준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 및 정부 지원을 통해 플라스크 서비스의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고객 발굴에 나설 것”이라 전하는 한 편 공동창업자 유재준 이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인 콘텐츠 산업의 생산성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스프링캠프 고경표 팀장은 “플라스크는 모션 인식/생성 등 고도화된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을 혁신할 팀“이라며,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에서 기술적인 포인트를 갖춘 핵심 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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